국민의힘 충북도당 "오송 참사 국정조사, 지방선거 영향주려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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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7.30 댓글0건본문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오송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정치적 의도'라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도당은 어제(29일) 성명을 통해
"이미 수사기관서 2년 동안 조사를 거쳐
사법적으로 판단이 진행되는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도
성과 없는 정쟁에 그쳤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유사한 사안에 재차 국정조사를 주장하는 민주당의 목적은
지방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의도가 있는 듯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 국회가 할 일은 정쟁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오송참사 국정조사 추진을 협의했으며,
다음 달 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요구안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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