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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범덕․이종윤 단일화 새정치연합 직권 조정 불가피...파열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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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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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가
통합 청주시장 경선방식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의
직권 조정이 불가한 가운데
적잖은 파열음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의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청주시장 후보 단일화 협상이
쉽지 않습니다.

경선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5일부터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늦어도 오는 11일까지는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었습니다.

연휴기간 당사자 간 합의를 기다리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마음은
조급해졌습니다.

두 주자의 ‘경선 룰’ 갈등의
핵심 쟁점은
여론조사 비율입니다.

이종윤 군수는
청주와 청원의 동등 비율,
즉 5대 5의 비율로 여론조사를 해
단일 후보를 결정하자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한범덕 시장 측은
청원군 유권자 수가
통합청주시 전체 유권자의
20% 정도에 불과한 상황에서 5 대 5 방식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그냥 중앙당의 '경선 룰'을 따르자는 것은
한 시장 측의 입장입니다.

같은당 유력 인사들까지 나서서
중재를 시도했지만
성과 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젠 시간이 없습니다.

남은 것은
새정치연합 측의 직권 조정만이 남아있습니다.

두 후보 중 한 명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지역 정가의 관측이지만
자칫,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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