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양당 선대위 정비 마무리... 본격 대선 체제 '시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5.07 댓글0건본문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21대 대선 승리를 향한 전열 정비를 마쳤습니다.
민주당은 선대위 출범 회의를 열고 조직력 강화를, 국민의힘은 선대위 인선을 완료하며 출정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늘(7일) 대선 승리를 위한 선대위 출범회의를 열고 본격 대선체제에 나섰습니다.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내건 선대위는 이광희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등 7명의 총괄선대위원장단을 구성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이강일‧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등 지역위원장과 각계 인사들이 배치됐습니다.
이광희 위원장은 "충북선대위 출범은 국민과 함께하는 정권교체의 약속이자,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결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6월 3일 반드시 승리하도록 충북선대위가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같은날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충북 선대위 구성을 완료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서민경제 회복과 소셜미디어 소통강화, 책임정치를 핵심 기조로 선대위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명예선대위원장에는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서승우 도당위원장이 맡았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박덕흠‧이종배‧엄태영 국회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대위 부위원장은 전·현직 의장인 이양섭 충북도의장과 황영호 도의원을 비롯한 28명을 임명해 민심 수렴 내용을 정책에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체제로 정비했습니다.
서승우 도당위원장은 "21대 대선의 압도적 승리를 향해 본격적인 출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대위 전열 정비를 마친 충북 양당.
오는 12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민심 잡기 경쟁을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