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하수처리시설 내진 보강 추진… 7곳 순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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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1.02 댓글0건본문
청주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7곳의
내진 성능을 점검하고, 보강이 필요한
시설부터 단계적으로 설계와 공사를
추진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의 내진 보강은
지난해 마무리됐고, 이외 구조물 27곳에 대한
성능 평가는 지난달 완료됐습니다.
이 중 소각로 감시동과 탈수기동 2곳은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내년부터
설계와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나머지 하수 및 폐수처리시설 6곳에
대해서도 평가를 거쳐 보강이 필요한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른 조치로,
청주시는 2028년까지 모든 보강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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