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산면·오창읍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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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7.27 댓글0건본문
청주시가 옥산면과 오창읍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3백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병천천 범람으로 농경지와
하천 시설이 파손됐고
피해 규모는 옥산면 27억원,
오창읍 13억원으로 집계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넘었습니다.
선포될 경우 주민들은 세금 유예,
공공요금 감면, 생계비와 주택 복구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도 국비
지원으로 복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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