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환경단체 "충북도·청주시, 이상 기후 재난 대비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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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7.28 댓글0건본문
충북의 환경단체가 지자체에
기후 재난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일주일 전 기록적인 폭우로
만 3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데 이어,
전국에 연일 폭염으로
매일 100명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충북도와 청주시는
각각 주차장 증설과 신청사 건립을 위해
나무 수백 그루를 제거하며
도심 속 피서지를 없애버렸다"며
"온도를 낮출 녹지와 가로수를 조성해
기후재난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후예산을 편성하고 재난 대책을 마련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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