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교비정규연대회의 "정규직과 임금 격차 해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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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9.10 댓글0건본문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저임금 구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10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은 30년을 일해도
정규직의 절반에 불과한 임금을 받고,
기본급은 여전히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해
임금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달 시작한 교섭을 통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직무가치가 반영된
임금 체계를 마련하고,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 해소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임금 교섭은
단순히 돈을 더 달라는 요구가 아니라
약자들의 외침"이라며
"연대회의는 집단 임금 교섭 승리를 통해
학교에서부터 사회 대개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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