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졸속 추진 논란을 부른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매각과 관련해

투명한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우선 매각 공고 기간은 

기존 고속터미널 매각 때보다 긴 20일 이상으로 늘리고

임차인 보호와 절차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자문을 거쳐 

오는 11월 입찰 공고를 내기로 했습니다.

또 예산에 여론조사 비용을 반영해 

공론화 절차를 진행하고, 

사업 착수 전 전문가 토론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으로 

2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천3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