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신민수 의원은 오늘(30일) 

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에 프로야구 2군 구단 창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청주는 야구 인프라와 시민 열정, 유소년 기반까지 

모두 갖춘 도시”라며 “울산의 시민구단 운영 사례처럼 독립적인 

야구단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청주야구장이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제외된 점을 지적하며, 

시민 기대에 부응할 스포츠 정책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2군 구단은 방출 선수의 재도약 기회와 

유소년 야구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은 궁극적으로 청주에 돔구장 건립과 

대기업 구단 유치 기반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