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과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잇는

초광역형 시외버스가

내일(27일)부터

운행을 개시합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 신규 시외버스 순환노선은

청주공항과 KTX오송역,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88km 구간을 

하루 8회 운행합니다.

첫차는 청주공항에서 오전 8시 10분,

부여에서 새벽 5시 10분에 출발합니다.

그동안 청주공항에서

공주·부여까지 버스로 이동하려면

평균 3회 환승이 필요해

4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이 시외버스 신규 순환노선은

환승 없이 2시간 내 이동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