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지역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9일) 열린 주간 업무보고에서 

"지금은 정부 정책 방향이 정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부서가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청주실내수영장 천장 낙하 사고를 언급하며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시설물 안전 점검을 

더욱 촘촘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우기 전 완료 가능한 사업은 속도를 내고, 

불가피하게 미뤄질 경우에도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조치를 마련하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