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리딩방 사기 일당 12명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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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07.24 댓글0건본문
청주에서 비상장 주식 투자자를 속여
거액을 가로챈 사기 조직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오늘(24일) 조직폭력배 5명을 포함한
12명을 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SNS 단체대화방에서
주식 상장과 가격 급등을 미끼로 투자자 62명에게
1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사기단은 실제보다 가격이 급등할 것처럼 속이고,
상장 예정 문서를 위조해 신뢰를 높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함께 범행에 가담한 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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