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민단체 "청주시 꿀잼도시 특혜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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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0.24 댓글0건본문
충북 시민단체가
청주시의 꿀잼도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어제(23일) 성명을 내고
"지난 달 청주시의회에서
꿀잼도시 사업에 대한
특정 업체의 일감 몰아주기,
사전접촉 의혹 등이 제기됐다"며
"지금까지도 이에 대한 조사는
제자리 걸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의혹은
형식적인 징계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고발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이날 청주시 공무원 A씨와
업체 관계자 등 3명을
입찰방해등의 혐의로
충북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박승찬 시의원은
지난 9월 시정질문을 통해
꿀잼도시 사업과정에서
담당 공무원과 업체 대표 간의
입찰 비리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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