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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교육청 국정감사서 윤건영 교육감 접대골프 의혹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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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0.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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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23일 열린 충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윤건영 교육감의 접대 골프 의혹이 쟁점에 올랐습니다.

 

국감 위원들은 교육감의 처신을 집중 추궁하며 위법 여부를 따졌는데요.

 

윤 교육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항변했습니다.

 

이승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충청권 4개 교육청 국정감사.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주된 질의는 윤건영 교육감의 골프 접대 의혹이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윤 교육감의 처신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서트 1>

박성준 의원입니다.

"수주를 주는 사람과 수주를 받는 업체와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저는 교육감님이 굉장히 경계를 했어야 된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과할 용의는 없습니까?"

 

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사법기관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사안이라며 윤 교육감의 거취를 두고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인서트 2>

문정복 의원입니다.

"청주지검으로다가 지금 내려와 있는 거에요. 조사를 하라고, 그러면 이 결과에 따라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겠지만 본인의 거취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에 대하 윤건영 교육감은 좀더 신중해야 했다며 반성한다고 답하면서도, 사적 모임이었음을 강조하며 법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을 이어갔습니다.

 

<인서트 3>

윤건영 교육감입니다.

"전혀 제가 그런 쪽에 대한 생각을 못하고 그냥 친구와 사적 모임으로 갔던 것이기 떄문에 이렇게 일이 될 줄은 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청주 모 중학교에서 일어난 학교 폭력 사건 심의 결과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가해 학생으로 지목됐지만 학폭으로 인정되지 않은 학생들이 윤 교육감과 친인척 관계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필요할 경우 감사 조치도 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밖에도 의원들은 윤 교육감의 국가교육위원회 출석률 저조와 충북 문해력 전국 평균 미달, 국원고 교사들의 부당한 수당 환수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BBS 뉴스 이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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