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오는 25일부터 사흘 간 증평읍 보강천 등 일원에서 '2025 증평예술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제31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와 증평예총 합창제, 효 콘서트 국악 한마당, 사랑의 퓨전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와 제1회 증평미루나무숲 미술 대회, 민화‧미술 전시회 등도 마련됐습니다.

증평군 관계자는 "봄 내음 가득한 보강천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문화예술의 향기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