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 작업하다 추락한 한전직원…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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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7.23 댓글0건본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설비를 점검하던
한국전력공사 직원이
차량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 30분쯤
청주시 사창동의 도로변 전신주를 점검하던
작업자 A씨가 7m 높이의
고소작업차 위에서 추락했습니다.
A씨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청주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신주 설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고소작업차에
결함이 있었을 가능성을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정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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