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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국감서 '교통대 통합 지연·학폭가해자 입학전형' 등 학사 운영 집중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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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0.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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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열린 충북대학교 국회 국정감사에서 충북대 학사 운영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민주당 김준혁 의원은 "충북대가 지난 2023년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됐지만 2년이 지난 지금 D등급을 받았다"며 "규모가 큰 충북대가 다소 양보할 수 있도록 총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2025학년도 학생부 교과입학 전형에서 충북대는 학폭 수준에 따른 정량적인 감점 기준이 없고 정성평가를 실시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대해 고창섭 총장은 "지난해 감점 논의가 있었지만 반영되지는 않았다"며 "내년 입시부터 정량평가를 반영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충북대의 50개 건물이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는데 인증된 건물은 6곳에 불과하다"며 관리 대책을 질의했습니다.

 

고 총장은 "고위험 등급을 받은 건물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44개 건물 중 8개 건물에 대해 심의 요청했고 현재 대기 중인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원들은 지난해 의대 정원 확대 과정에서 의대 구성원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부분에 대해 고 총장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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