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20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2023년 제도 도입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2023년에는 3억 192만원, 2024년에는 

4억 8천 406만원이 모였고, 올해 들어 

누적 건수는 1만 191건에 이릅니다. 

기부자의 약 61%가 30~40대 직장인이었으며, 

기부액의 약 85%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한 

10만원 단위입니다. 또한 서울과 경기, 충북, 

세종, 충남 순으로 기부가 많았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돕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 은행 모바일앱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