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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원들, 십시일반으로 산업재해 이주노동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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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성현 작성일2025.10.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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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지난 24일 고압 전류 감전으로 양팔을 잃은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오기나(37) 씨에게 직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오기나 씨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비, 교육비, 주거비 등을 산재연금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청주시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1004(천사)나눔 사업'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을 

지원했습니다.

 

이 사업은 청주시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활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위기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적시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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