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화금융사기 발신번호 010으로 변작한 일당 덜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6.14 댓글0건본문
해외 전화금융사기 발신번호를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변작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충북경찰청은
사기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 27살 A씨 등 3명과
불구속 입건한 관계자 B씨 등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해외 발신번호를 국내 휴대전화 앞자리인 010으로
변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타인 명의로 개통한 유심칩을 활용,
휴대전화 100여 대를 중계기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당에게 유심칩을 판매한
60여 명의 뒤를 쫓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