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범석,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유치 자신… 임기 내 100만 자족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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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6.15 댓글0건본문
■ 출 연 :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
■ 진 행 : 연현철 기자
■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청주FM 96.7MHz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직격인터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연현철 : ‘당선자 특별 인터뷰’ 시간입니다. 6.1지방선거가 끝나고 당선자들은 승리의 기쁨을, 또 낙선자들은 다음번 선거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오늘은 청주시장에 선출된 국민의힘 이범석 당선인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이범석 당선인 나와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이범석 : 네, 안녕하세요. 이범석입니다.
▷연현철 :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이범석 : 고맙습니다.
▷연현철 : 저희 BBS청취자분들께도 당선 소감,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범석 : 우선 저를 청주시장으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청주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번 선거가 처음이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서 선거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청주 시민 여러분들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 또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오직 청주 시민여러분만 바라보며 시민 여러분과 진정한 소통을 하고, 또 제가 시민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면서 그리고 시민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시원하게 해결하는 그런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현철 : 청주시민들로부터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이와 함께 최연소 청주시장이라는 타이틀도 얻으셨는데 이처럼 청주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유가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범석 : 이번 선거과정에서 제가 청주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쌓아온 행정경험과 여유, 그리고 고향 청주에 대한 저의 애정과 열정이라는 진정성있는 모습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그에 대한 기대, 그리고 중앙정부로부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끌어낼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이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연현철 :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지지 또 기대 때문일까요. 충북지역은 국민의힘의 압승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요?
▶이범석 : 우리지역은 국민의힘이 압승을 했는데요.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고 계시는 도민이나 시민들이 많았던 것 같고요. 또 이를 통해서 우리 충북이나 청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당선자들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 때문에 그것이 선거결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조금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하는데요. 선거 운동기간, 선거 막판까지도 상대후보 측, 그러니까 시민단체 등에서 네거티브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어떻게 극복을 했었고, 이들에 대한 지적부분은 어떻게 해결해나가고 풀어갈 생각이신지 말씀 좀 해주시죠.
▶이범석 : 상대 후보 측의 네거티브에 대해서 그동안 많은 TV 토론회를 통해서 충분히 설명을 드렸음에도 계속적인 악의적인 네거티브나 마타도어가 있어서 안타깝고 가끔은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청주시민들이 이런 악의적인 네거티브나 마타도어에 흔들리지 않고 저의 진정한 모습을 평가해주시리라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악의적인 네거티브나 마타도어에 대해서는 크게 대응하지 않고 묵묵히 저의 정책비전과 공약을 제시하고 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앞으로 공약이행을 통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실 것 같고요. 공약 이야기로 좀 넘어가보죠. 선거 기간동안 또 많은 공약을 발표하셨습니다. 이 가운데에서 우선적으로 100만 자족도시를 제시하셨는데, 이와 관련해서 실현 방안에 대해서 설명 해주시죠.
▶이범석 : 먼저 우리 청주는 국토 중심에 위치해있고, 청주 국제공항과 KTX오송역 등 우수한 교통인프라가 갖추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오송, 오창 등을 중심으로 우리 국가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적 기반이 갖춰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수한 여건과 인프라를 활용해서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한 성장 전략을 펼친다면 100만 자족도시는 충분히 실현 가능합니다. 제가 선거과정에서도 이런 100만 자족도시, 더 큰 청주를 위한 주요 공약으로 공항복합도시조성과 청주교도소이전을 통한 스마트 생태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씀드렸고, 그리고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적극 활성화하고, 그리고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운 지역은 도시화농촌 재생사업을 적극 확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오송 바이오밸리의 조기 완공과 우리 청주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서 적극적인 대기업과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선거과정에서 SK하이닉스 경영진과 미팅도 했지만 SK하이닉스가 머지않아 우리 청주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우리 지역 공간에 적극적인 성장 발전 계획을 실현하고, 또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서 100만 자족도시, 더 큰 청주를 만들겠습니다.
▷연현철 : 당선인께서 보시기에 100만 자족도시 실현은 몇 년 뒤로 내다보시나요?
▶이범석 : 그건 정책이나 사업들을 어떻게 추진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서.
▷연현철 : 임기 중에는 실현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
▶이범석 : 임기 중에 충분한 100만 자족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다음 사안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 조성도 주요공약으로 제시하시면서 청주 도심통과 광역철도 조기 완공도 밝히셨는데요. 이와 연계해서 최근 이시종 충북지사가 주장한 천안, 청주공항 복선전철건설에 대한 의견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범석 : 사실 저는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와 천안,청주 복선전철 등과 관련해서 국토부 관계자들하고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지금 방금 말씀하신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현재 설계 중인데 설계의 주요한 내용이 청주시가 그동안 계속 구상하고 발전시켜왔던 북청주역과 그리고 청주공항에는 철도역이 거리가 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청주공항 지하에 역을 건설하는 내용으로 반영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고요. 그리고 충청권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도 우리 청주시민들이 최대한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지하구간으로 노선이 확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우리 청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실현시키겠습니다.
▷연현철 : 네,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보면, 상대후보였던 시장 후보 상대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의 송재봉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도 사실 적지 않거든요. 그런데 송재봉 후보가 내세운 공약 가운데 수용할 만한 공약이 있을까요?
▶이범석 : 사실 선거 과정에서 막판으로 갈수록 공약이 비슷하고 저의 공약의 상당부분이 상대편 후보에서도 발표하는 그런 상황이 왔기 때문에 상대방 후보의 공약도 인수위원회에 활동과정에서 세밀히 검토해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현철 : 그러니까 공통된 공약 말고 송재봉 후보의 단독적인 공약에 대해서도 검토 뒤에 수용할 마음이 있으시단거죠?
▶이범석 : 네, 그렇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선거기간동안 불통의 행정에 대한 언급을 하시면서 핵심행정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를 실현할만한 구체적인 방안이 좀 있다면 청사진 좀 그려주시죠.
▶이범석 : 그동안 우리 청주 선거과정에서 많은 시민들과 대화를 했지만 우리 시민들의 가장 큰 불만이 청주시정의 불통행정을 많이 꼽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까 서두에 인사드릴 때도 말씀 드렸지만, 시민여러분만을 오직 바라보면서 시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약으로 제시한 것 중에 시장실에서 시민들과 격이 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해결방안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현장의 민원도 제가 직접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현장을 직접 제가 찾아가 현장에서 대화하고 현장에서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청주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인 청주 시민청도 바로 구축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지역 현안에 대한 공론화와 해결방안을 찾기위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시민 100인 위원회도 조속하게 구성해서 우리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그런 100인 위원회를 운영하겠습니다.
▷연현철 : 그래서 말씀인데 당선인님. 이번 당선을 두고 또다시 관료 출신 청주시장이라는 꼬리표가 붙지 않았습니까? 그만큼 일각에서는 관료 출신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있는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불통행정이 혁신행정, 말씀하신 것처럼 소통행정이 이뤄질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사실 의문감을 갖고 계시는 시민분들도 일부 계시거든요. 이것에 대한 극복 방안이 있으시다면요?
▶이범석 : 네. 저는 공직 정년이 6년이 남았지만 우리 고향 청주 발전에 대한 열과 성을 바칠 각오로 이번 시장에 출마했고, 당선이 됐습니다. 기존 관료 출신 역대 시장님들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는 아직 젊고 열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청주의 새로운 변화, 아니면 청주 시정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연현철 : 관료 출신이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한다면 다시 한 번 강조해주실 부분이 있을까요?
▶이범석 : 저 같은 경우는 최근에 중앙 정부에서 생활을 했고, 또 중앙 정부 중에도 행정안전부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그리고 국가 예산,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지금은 기획재정부지만 기획예산처에서도 생활을 했습니다. 따라서 중앙정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서 우리 지역 발전할 수 있는 대규모 국책 사업을 유치할 수 있고 또 그런 대규모 국책 사업을 조기 완공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라든지 노하우를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청주 발전을 위해서는 더욱 능력을 발휘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그동안 청주에 산적할 만한 여러 현안들이 있습니다만 청주시 신청사 건립 문제를 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 원도심 고도 제한, 이미 추진되고 있는 방서동 정신병원 문제까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현안들이 정말 많거든요. 당선인께서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 방향을 짚어주신다면요?
▶이범석 : 지금 말씀하신 3가지 현안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제가 선거 과정에서 대안을 제시했었고요. 그 대안들에 대해서 인수위원회 산하에 전문가 TF팀을 구성을 해서 제가 제시했던 대안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과 검토를 하고, 관심이 있거나 이해관계가 있는 시민들과도 충분히 소통을 하면서 빠른 시기에 대안을 확정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략적인 방향은 선거 과정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신청사 문제 같은 경우에는 현재 설계된 내용이 매우 비효율적으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차대수가 400대 정도 수준으로 우리 시 공무원들이 절반도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고, 현재 설계된 내용으로 청사를 짓는다면 주변 원도심과 여기에서 활성화될 수가 없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울러서 청주시의회에서도 의회 청사는 독립청사로 요구했기 때문에 설계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현재 설계된 내용과 문제점에 대해서 세밀하게 검토를 해서 대안을 만들어야되고. 원도심 고도제한은 40년 이상 된 아파트도 재개발 재건축할 수 없는 과도한 규제이기 때문에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그리고 원도심 지역에 보다 구역을 세분화해서 세분화된 구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그런 관리방안을 다시 만들어야됩니다. 정신병원 문제는 사실 해당 지역주민들하고 대화를 몇 차례 했는데, 그 당시에도 완전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고 말씀드리긴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앞으로 행정절차가 충북도나 청주시에 있고 또 건축주하고도 직접적으로 충분한 협의도 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새로운 대안을 찾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연현철 : 법률상으로는 문제가 없다라는게, 하지만 도의상으로 판단해달라는게 주민들의 주장이거든요. 해결책 제시가 사실상은 쉽지 않다고 판단되고 있는데. 당선인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판단해야 될 문제라고 보시는거죠?
▶이범석 : 그렇습니다. 건축주와 해당 시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새로운 해결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현철 : 이 부분과 관련된 내용은 앞으로 향후 찾아보도록 하고요. 갑작스러운 질문입니다만 최근 또 다른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문제인데요. 청주 지역에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대한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소상공인들의 반대를 어떻게 극복하실 것인지에 대한 혜안도 있으신지요?
▶이범석 : 대형유통업체시설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86만 규모의 우리 청주시에 대형유통시설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대형유통시설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기존의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과 상생발전 방안을 먼저 마련을 해야됩니다. 사실 선거과정에서도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임원분들하고도 협의를 한 바 있는데.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기존 상생발전협의회라는 채널도 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이 보다 적극적으로 기존 상권과 입점하고자 하는 대형유통시설 간에 만족할 수 있는 상생발전 방안을 이끌어내야하고 그것을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또 다른 질문드릴게요. 4년 전에 무기한 보류됐던 오송역 개명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는데 당선인께서 당선 직후에 ‘청주오송역’으로 개명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추진하실건지 그리고 구체적 추진 방향이 궁금합니다.
▶이범석 : 그 문제에 대해서는 청주시장 권한대행 때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다가 오송 지역주민들과 논의과정에서 오송지역 주민들께서 선결 요구사항들을 많이 제시하다가, 제가 중앙정부로 전출되었기 때문에 매듭을 못 지은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최근에 오송 지역 일부 주민들과도 만났지만 오송은 청주에 핵심 선두지역입니다. 그래서 오송 지역 발전이 앞으로 청주를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오송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나 오송의 정주여건도 글로벌 수준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적극적으로 추진하지만. 오송역 개명과 지역의 문제하고는 사실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송 주민들하고도 많이 대화를 하겠지만 역 명칭 개정 문제는 다른 문제와 결부해서 해결할 문제는 아니고 청주 전체를 위해서 역 개명은 먼저 추진을 해야한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고. 주민들과도 조금 더 협의를 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연현철 : 알겠습니다. 다시 지선 결과로 돌아와서요. 이번 청주시의회가 사상 처음으로 여야 21석씩 동수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출범 초부터 치열한 힘겨루기가 전망되고 있는데. 당선인께서 시정 운영에도 관심이 모아지기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시의회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 어떤 노력 계획이 있으신지 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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