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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영운동 살인사건 용의자, 범행 모두 인정…"화 못참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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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6.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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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교제 중이던 40대 여성을 살해한 남성이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붙잡힌 40대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시인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씨는 지난 17일 청주시 영운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죄 발생 사흘 뒤인 어제(22일) 오후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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