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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교육 변화·혁신 '현장 소통' 활발…인수위,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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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6.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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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교육계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현장 소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자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각종 간담회를 통해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우지윤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늘(26일) 교사로 구성된 현장 소통 TF가 교사와 학생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말 그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이처럼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자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TF팀원 23명, 인수위 위원 10명은 윤 당선인의 교육 비전과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나아가 새로운 충북교육에 대해 숙의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교사와 학부모 등은 '기초학력 등 학력 회복 방안'과 '고교학점제'에 가장 많은 의견을 냈습니다.

 

인수위가 마련한 소통창구도 북적이고 있습니다.

 

인수위가 지난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를 마련했고, 현재까지 올라온 요구만 100여 건에 달합니다.

 

교직원을 비롯한 학부모, 학생의 의견과 개선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는 교원인사 이동 제한과 단설유치원 신설, 인력 충원 요구 등 유치원 관련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자녀 교원에 대한 혜택 확대, 장애아 부모 교원 우대 조치 등 교육현장 내 다앙한 목소리가 담겼습니다.

 

교직원들 사이에선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출장과 연수, 교권 회복 등의 대책 요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인수위 측은 제기된 여러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음 달 1일 취임을 앞둔 윤 당선인에 대한 교육계 안팎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충북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우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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