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충주지역 고교 신입생 모두 해외연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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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12.21 댓글0건본문
내년에 충주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모두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해외연수를 떠나게 됩니다.
충주시의회는 오늘(21일)
본회의를 열어
전년대비 542억원, 4.4% 증가한
내년 예산 1조 2천 979억원을 의결했습니다.
내년 예산에는
충주시가 지역 고교생의 견문 확대를 위해
고교생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예산 21억 9천 100만원도
포함됐습니다.
충주시는 당초
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을 50만원 정도로 계획했는데,
시의회는
학생들의 해외연수 자부담 비용이
부적절하다며
충주시에
도교육청이 부담하던 체험학습비 일부를
학생 해외연수 자부담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조건으로
예산을 의결했습니다.
이럴 경우 실제 학생 자부담은
3만원에서 5만원 정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주시와 교육지원청은
내년에
충주지역 10개 학교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첫 해외연수를 진행합니다.
내년도 신입생은 모두 1850여명으로
인솔교사 등을 포함해
2천여명이 4박 5일 등의 일정으로
해외연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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