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나경원 부위원장은

오늘(22일) 충북도청에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양 기관은 저출산·고령사회 시책에 대한 

정책 연구와 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나 부위원장은 

"내륙자치도인 충북이 

유망한 산업을 끌어오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제가 기여할 일이 있다면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