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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북 총선, 세대교체 바람은…] ㊤ 새얼굴 대거등장 국민의힘 충북, 세대교체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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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1.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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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 4월 치러지는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총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에선 세대교체의 바람을 탄 ‘총선 잠룡’들의 도전이 거세질 전망인데요.

 

여‧야 나란히 4석씩 나눠 갖고 있는 충북지역 선거 구도를 여‧야 정당과 지역구별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입니다.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잇따라 승리로 장식한 국민의힘은 내친김에 총선 압승을 노리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재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현역의원과 ‘세대교체’ 기치를 내건 새 인물들의 총선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먼저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 

 

5선의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6선 도전이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관록의 정 의원이라도 정치 신인들의 ‘세대교체 공격’에서 비껴갈 수 없어 보입니다. 

 

53년생이라는 적잖은 나이 때문.

 

이에 대항하는 경쟁자는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

 

두 사람의 리턴매치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세가 강한 청원 선거구는 김수민 당협위원장이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헌일 청주대 교수가 최근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습니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과 서승우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차출설도 나옵니다.  

 

서원 선거구는 최근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김진모 당협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초선의 반란을 노리고 있습니다.

 

흥덕 선거구에서는 윤희근 경찰청장의 차출설과 함께 모 언론사 임원의 이름이 흘러 나옵니다. 

 

3선의 이종배 의원이 버티고 았는 충주지역에서는 다수의 인물이 오르고 있습니다.

 

먼저 조길형 현 충주시장의 출마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 됩니다.

 

여기에 박창호 전 충주경찰서장과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제천·단양지역도 치열한 선거구도가 예상됩니다. 

 

엄태영 의원에 맞서 최근 특별사면 복권된 권석창 전 의원과 이찬구 제천시정책자문단 위원이 출마를 공식화 한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도 꼽히고 있습니다.

 

충북의 중원, 증평·진천·음성에서는 현 경대수 충북도당 위원장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의 공천 경쟁이 재연될 전망입니다.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은 재선 도전이 확실한 박덕흠 의원 외 뚜렷한 당내 경쟁자가 없는 상황으로, 박 의원의 ‘무혈입성’ 가능성이 점쳐 집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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