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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학 청주시의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과정 노동자 의견 수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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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3.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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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계획과 관련해

노동자 의견 수렴이 없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청주시의회 한재학 의원은

오늘(28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범석 시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계획을 발표하고

다음 달부터 이를 시행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10여 년동안 지속된

의무휴업일을 변경하는 데 소요된 기간은

고작 두 달뿐"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충분한 숙의가

담보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졸속행정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다"며

"대형마트 노동자들은

공휴일 의무휴업으로 보장돼 온 휴일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 시장은

"현재 행정예고를 통해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유통업 상생 발전 협의회 의견을 듣고

평일 변경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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