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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새정치연합...요동치는 충북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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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4.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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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를 공천하기로 확정하자
충북지역 기초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기초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공천 소식에 일제히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이호상기자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재 충북에서 새정치연합 간판을 달고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주자는
156명입니다.
공천이 확정되면서
그동안 출마를 저울질 하던
잠재적 주자까지 합치면
충북에서 새정치연합 지방선거 출마자는
2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은 일제히 환호 했습니다.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새누리당과 경쟁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분명한 호재를 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새정치연합 예비후보들은
정당 기호 없이
이름과 정책 공약만으로
승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새정치연합 측은
틈만나면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무공천 대선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다”면서
‘불공정 게임’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제 공정한 게임이 가능해 졌습니다.

새누리당은 기호 1번,
새정치연합은 기호 2번을 달고
뛰면 됩니다.

문제는
지방선거를 불과 50여일 앞둔 시점에서
새정치연합의 공천 과정이
별 탈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입니다.

그러나
그리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공천과정에서
옛 민주당과 옛 새정치연합 출신 후보자 사이에서
지분 배분 논란 등
진통이 우려됩니다.

무엇보다
통합청주시장 후보 경선이
가장 큰 관심거리입니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전 청원군수의 경선을 위한
경선 룰 결정 과정부터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무공천’ 방침에서 회귀한 새정치연합,

‘공천’이라는 절묘한 한 수가
이번 지방선거의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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