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5시20분쯤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기점 215km 지점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철근을 실은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25t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철근 트레일러가 고속도로 1·2차로를 가로막으면서
1․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들이
잇따라 트레일러를 들이 받으면서 발생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33살 이모씨 등 3명이 숨지고,
포터차량 운전자인 30살 양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