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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20주년 증평군, 풍성한 가을 문화공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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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9.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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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20주년을 맞이한 증평군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증평음악회는 오는 16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버스킹 공연장에서 리틀챔버오케스트라와 도안초 합창단, 좌구산 예술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군민 화합 음악회 '우리와 함께'를 열기로 했습니다.

 

21일 종합스포츠센터에서는 증평 주둔 37사단과 함께하는 '2023 애국울림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군(軍)-민(民) 문화소통 공연으로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황윤성, 디셈버 DK, 국악걸그룹 등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23일 무형문화재 특별기획전시전 개막식을 열고 내년 6월까지 전승공예품 100여점을 선뵙니다.

 

이밖에 14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오리날다'가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풍요의 계절 가을 맞아 증평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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