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어제(14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청호 추동 수역에 대해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환경청은 여름철 집중 강우로 

오염물질이 다량 유입됐고 

지속적인 더위로 수온이 높게 유지된 것을 

추동 수역 조류 증식의 원인으로 설명했습니다.

조류경보 상향 발령에 따라 환경청은 

추동 수역에 대한 수질분석을 

주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리고,

원·정수 조류독소·냄새 성분에 대한 분석 주기도 

주 2회로 확대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