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고교 평준화 무산…여론조사 결과 기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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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9.25 댓글0건본문
제천지역 고등학교 평준화가 무산됐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관련 여론조사 결과
평준화 찬성률은 56%로
기준 3분의 2를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고교 평준화 추진을 위해서는
무효표를 제외하고 응답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제천지역 4개 일반고는
성적군별 배정 평준화로의 변경 없이
현행 학교장 전형 제체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6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개표 결과 참여 인원은 6천600여 명으로
이 중 찬성은 3천600여 명,
반대는 2천8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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