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시민단체가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충주시민단체 연대회의는 오늘(25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민의를 반영해

법안의 신속한 심사와 통과로

주어진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특별법 제정을 방관한다면

책임소재를 철저히 가려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10월 국정감사 이전에

법안소위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북을 비롯한 

중부내륙지역 국회의원과 정치권은 

특별법 통과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