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달려가는... 시범운영 '괴산콜버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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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9.26 댓글0건본문
괴산군이 지난달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 수요응답형(DRT) '괴산콜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콜버스'는 3개월의 시범 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개선한 뒤 오는 11월 본격 운행합니다.
시범운행에 나선 괴산콜버스 3대는 괴산읍~감물면~장연면~칠성면 일대를 운행하며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괴산콜버스는 지역 200여 곳에 설치한 콜버튼, 전화, 앱(괴산콜버스)으로 호출하면 콜버튼이 있는 정류장과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승·하차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기존 농어촌 버스와 같은 성인 천500원, 청소년 천200원, 어린이 750원입니다.
한 군민은 "콜버튼으로 쉽게 버스를 호출할 수 있고, 버스정류장뿐 아니라 마을회관, 경로당에서도 부르면 버스가 오니 참 편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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