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남대 인접 대청호 무인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랜드마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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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9.26 댓글0건본문
충청북도가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와 인접한
대청호 무인도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대표 공간으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2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여 년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청남대 앞 큰 섬과 작은 섬을
레이크파크와 연계한
대표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청호 큰 섬과 작은 섬은
청남대에서 430m가량 떨어져 있으며
큰 섬의 면적은 70만여 ㎡로
춘천 남이섬보다 두 배 가까이 큽니다.
김 지사는 "두 섬은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
업사이클링을 통해
활용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활용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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