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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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12.06 댓글0건본문
괴산군이 취약계층에 영양보충 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4년 연속으로 선정돼 국비 2억5천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계층 간 영양 불균형 완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시행됐으며 괴산군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선정됐습니다.
괴산군은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바우처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수혜자의 경우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를 내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군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 가구로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합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에 선정돼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안전 먹거리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체계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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