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앞두고

시민의 적극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6일) 기자들과 만나

"오는 9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시행된다"며

"처음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적응되면 훨씬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발지 노선 신설과

사직·상당로에 과도하게 집중된 부분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라며

"읍면지역 콜버스도 획기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시행 후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오는 9일부터 시행되는 노선 개편안은

간선·지선 체계 도입을 비롯해

중복노선 통·폐합, 신규개발지역 노선 신설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