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8일)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조례 개정으로 청년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 배치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이들의 활동이 본격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 이후 청년문화관광해설사 배치를 통한 관광 다양화, 지역학생 기회확대 등이 기대된다"며 "현행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적재적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시티투어버스와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