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유류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9일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리터)당 천 630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1% 하락했습니다.

이는 연내 최고가였던 천 805원에 비해서

9.7% 떨어졌습니다.

경유는 ℓ(리터)당 천 705원에서

천 559원으로 8.5%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 국내유가 하락 요인은

석유수출국기구 및 주요 산유국의

추가 감산 회의론 확산과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