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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 수학여행 취소해야 하는데 위약금에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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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4.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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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이후
충북도내 일선 학교들이
수학여행 취소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위약금 문제로 속앓이를 앓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과 일선 학교 등에 따르면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이후
수학여행을 취소하거나 재고해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도 각 시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수학여행 취소여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21일 회의를 소집해
정부 방침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 방침과 여론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들은 수학여행을 취소할 경우
수천만원대의 위약금을 물어야 해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장 다음주에 수학여행을 떠나는
도내 19개 학교들은
아무런 대책없이 속만 태우고 있으며
일부 학교는 예정대로 일정을 강행하기로 하는 등
정부차원의 빠른 대책마련이 필요해보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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