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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2대 충북 총선 경쟁률 '2.6대 1'... 재산‧나이 동남4군 박덕흠 후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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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3.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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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충북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마감됐습니다.

 

충북 8개 지역구에는 모두 21명이 등록해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 시작되는데요.

 

선거운동에 앞서 김진수 기자가 정당별, 지역별 등록 현황과 후보자별 재산, 연령 등을 짚어봤습니다.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마감한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에서 도내 8개 지역구에 모두 21명이 등록했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2.6대 1.

 

이번 총선 등록 후보는 지난 21대 30명보다 9명이 줄어, 경쟁률은 4년 전 3.75대 1에 비해 낮아졌습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 8명,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녹색정의당이 각 1명, 무소속 2명입니다.

 

가장 많은 후보가 몰린 지역구는 청주 상당과 제천·단양으로 각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성별로는 청주 청원에 나선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를 제외하고 나머지 20명 모두가 남성이었습니다.

 

후보자 평균 연령은 58.6세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총선 57.2세보다 1.4세가 높아졌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후보자가 12명으로 전체 57.1%를 차지했고 뒤이어 60대가 7명, 70대 1명이었으며, 최고령 후보자는 동남4군의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로 70세입니다.

 

20명의 남성 후보자 가운데 4명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총선 후보들 가운데 전과가 있는 후보는 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남4군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청주 상당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가 각 3건으로 가장 많은 전과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21명의 후보들 중 20억 원 이상의 재산가는 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로 신고한 재산은 562억 7천 883만 원입니다.

 

박 후보 다음으로는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 99억 477만 원,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 76억 9천 537만 원, 민주당 이재한 후보 37억 8천 845만 원 순이었습니다.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로 3억 천 332만 원이었습니다.

 

총선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 신고서와 병역사항 신고서, 전과기록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다음 달 10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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