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오늘(27일)

학생과 학부모 간 갈등을 중재하는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66명을 위촉했습니다.

조정전문가는 청소년 전문가를 비롯한

상담 전문가, 퇴직 교원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당사자 동의를 전제로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학부모간 갈등을 중재하고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활동 기간은 내년 3월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