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옥천을 찾아 자당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5일) 옥천읍 사거리에서

"이 땅의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있다"며

"지난 2년 윤 정권의 실정을 여러분이 직접 체험했기에

이번 총선에서 확실히 심판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공화국에서 다수 의지에 반하는 권력 행사가

가능한 이유는

주권자가 주권을 포기하기 때문"이라며

"주권을 포기하면 소수의 기득권이

그 권력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국민의힘에 많은 기회를 주었다"면서

"민주당 이재한 후보에게 

총선 승리 기회를 줘 잘 활용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