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의장단 후보등록제' 도입 무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4.04.28 댓글0건본문
청주시의회
'의장단 후보등록제' 도입이 무산됐습니다.
청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시의원 누구나 후보로 등록한 뒤
정견 발언을 거쳐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운영위원 10명은 논의를 벌이다
의견조정 시간을 가졌으나
이어진 표결에서 반대표가
더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30여 년간 시의회는
사전 합의를 통해 다수당 최다선 의원에게 의장을 내주고
상임위원장을 배분하는
일명 '교황 선출 방식'을 따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