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신청사를 개청했습니다.

청주 내수읍에 

연면적 3천760㎡ 규모로 지어진 신청사는

본관동과 정비·시험동, 차고동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을 위해

지방도와 국지도 등 도로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다"며

"양질의 도로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존 주중동 청사는 1974년 건축돼

시설 노후와 주거지역 내 위치로 인한 교통불편 등으로

청사 이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