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대 육군 37보병사단장에 김수광 소장이 취임했습니다.

김 사단장은 오늘(1일) 열린 취임식에서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 훈련을 토대로 

지역방위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단장은 지난 1993년 육사 49기로 임관해 

7사단 대대장, 27사단 연대장과 

국방부 방위정책관 및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날 이임한 박성제 전 사단장은 

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