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상수원보호구역 내 청남대서 주류 판매 불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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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4.29 댓글0건본문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있는 청남대에서
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29일) 성명을 통해
"청남대는 현재 열리고 있는 영춘제에서
와인과 막걸리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불법행위"라며
"상수원보호구역인 이곳은 전 구역이
금주 구역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주류를 판매하며 음주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남대 관계자는
"주류 판매는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고,
축제는 대행사가 운영하는데
판매 부스마다 허가 신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남대 내 음주 행위에 대해선
지도 단속을 더 철저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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