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항공노선 개통을 앞둔 

청주시와 일본 오비히로시가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늘(20일)

요네자와 노리히사 오비히로 시장과 만나 

관광, 문화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두 도시가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비히로시는 

홋카이도 남동부에 위치한 

인구 16만명의 도시로, 

다양한 농산물과 음식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