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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충북대 통합 갈등…"일방적 태도, 합의 지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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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6.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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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과정에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윤승조 교통대 총장은 

어제(4일)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서 

"충북대는 교통대를 

흡수통합의 대상으로 인식하면서 

합의를 깨거나 무시하려는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통합대학 본부를 청주에 두는 조건으로 

학과 조정에 의한 청주 이동 학생 정원 143명을 

교통대에 보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충북대는 

교통대 일부 학과를 

청주캠퍼스로 옮기더라도 

현 정원으로 유지하기로 해 

교통대 정원 감소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지역 사회 반발과 

학과 통폐합 조정 실패 등을 이유로 

두 대학의 통합 승인을 유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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