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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李대통령 공약‧서명운동 가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날개 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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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06.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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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최대 현안사업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충북 발전 1호 공약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충북도 추진 서명운동 참여자가 최근 50만명을 넘어섰는데요.

 

중부권 거점공항 도약을 위한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날개가 달릴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지난해 여객 458만명, 화물 2만8천여톤 항공운송 실적을 기록한 청주국제공항.

 

이같은 실적에 청주공항은 제주와 김포, 김해에 이어 4번째로 이용객 4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올해는 500만명 돌파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민군 복합공항이라는 한계로 슬롯이 7~8회로 제한되는 등 운영에 제약이 따랐고, 대안으로 충북도가 제안한 게 바로 '민간 활주로 신설'입니다.

 

충북도는 민간 활주로를 신설하면 늘어나는 항공 수요 대응과 공항 경쟁력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청주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 출범과 충청권 4개 시도 행정협의회의 공동성명 발표가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송재봉 국회의원이 민간 활주로 신설이 포함된 '청주공항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고, 충청권 의원 29명이 공동 발의로 참여해 힘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충북도는 지난 4월부터 민간 활주로 건설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서명운동 참여자는 2개월만에 최근 5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전방위적 서명운동에 충청권 지자체장부터 대학총장, 종교지도자, 지역 경제계, 시민단체 대표들까지 나서며 지역 사회 각계각층에서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발전 공약 1호에 채택된 점입니다.

 

그만틈 정치적 동력은 충북히 확보된 상황.

 

충북도가 올해 목표로 하는 '특별법' 제정'과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이 실현된다면 충북도는 명실상부한 교통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의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공약과 함께 서명운동 등 지역사회의 전방위적 노력이 겹친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신설이 현실로 이어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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